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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한국 시멘트산업, 알제리와 협력관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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ۼ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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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알제리와 시멘트 탄소중립/R&D 컨설팅 MOU 체결 -
- 협회, 향후 실질적 사업화 가능한 세부 모델 발굴해 국내 개별 업체와 연결 계획 -
국내 시멘트업계가 한국과 아프리카 유일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국가이며 풍부한 에너지·광물 자원을 보유한 알제리에 한국 시멘트산업의 발전 모델 전수에 나선다.
국내 주요 시멘트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시멘트협회[회장 전근식, 現 한일시멘트/한일현대시멘트(주) 대표]는 15일, 국내 시멘트업체를 대표해 협회 이창기 부회장, 한일시멘트(주) 전재철 단양공장 등 5명의 대표단 대표단 사진설명 : 왼쪽부터 전병연 과장(한국환경공단), 이창기 부회장(한국시멘트협회), 김수빈 연구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 유기준 대사(駐알제리대사관), 전재철 전무(한일시멘트 단양공장장), 신지훈 차장(한일시멘트), 장영수 실장(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이 지난 7일 아프리카 국가중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한 알제리를 방문, 알제리 시멘트산업 그룹(GICA, 알제리 시멘트업체의 권익향상을 위한 대표 기관)의 라바게숨 회장과 한-알제리 시멘트산업간 교류 확대를 위한 협의를 마친 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알제리 시멘트산업간 교류 개시는 지난 2007년 이후 18년 동안 중단된 한-알제리 경제공동위원회 회의 재개를 추진중인 산업통상부에 알제리 측이 품질 및 기술 수준에서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시멘트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 시멘트산업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요청을 전달 받고 한국 시멘트업계가 수용한데 따른 결과다. 따라서 한국 시멘트업계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향후 알제리 시멘트 산업의 성과를 국제 최고 수준, 특히 대한민국의 수준에 점진적으로 부합시키는데 우선 목표를 삼을 계획이다.
방문단은 MOU체결 외에도 구체적인 협력을 위해 이창기 부회장은「2050년 한국시멘트산업의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했으며 국내 최대 시멘트 생산업체인 한일시멘트(주) 전재철 단양공장장 등 오랜 기간 생산현장을 경험한 대표단 일원은 알제리의 시멘트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해 알제리내 현안 및 향후 협력 방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2년간 GICA와 한국시멘트협회는 각 기관 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연 2회 개최)를 설치해 연간계획 수립 및 협약 이행 추진을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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